청주시, 신규 모범음식점 10개소 지정

  • 등록 2024.09.05 18: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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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용품 구입비 100만원 지원… 지정업소 총 132개소로 늘어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5일 제2임시청사에서 2024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 10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모범음식점은 음식점의 위생상태, 서비스 수준, 맛 등을 평가하고, 모범업소 지정기준 및 좋은 식단 이행기준에 맞춰 현장 심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올해 지정된 업소는 △하누래청주점(용암동) △홍싸리(용암동) △육교(용암동) △육거리소문난만두(석교동) △육거리삼십일미&삼삼오삼(석교동) △동청쭈꾸미(가경동) △강촌설렁탕(봉명동) △복남이네꽁당보리밥(강서동) △아람백숙(오창읍) △풍경장어(율량동) 등이다.

 

해당 업소에는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현판이 제공되며, 위생용품 구입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청주시 홈페이지, 모범음식점 리플릿, 각종 행사 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등 홍보 지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신규 지정업소 관계자들에게 “우리 시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시 모범음식점은 총 132개소다. 상당구 42, 서원구 18. 흥덕구 32, 청원구 40개소다.

임택 기자 it86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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