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서-부평농협-안보자문협의회, 사랑의 선물 전달 행사 개최

  • 등록 2024.09.20 09: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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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삼산경찰서(서장·김선권)와 삼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나홍수)· 부평농협(조합장·최영민)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100세대에 사랑의 선물(쌀100포, 생필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안자협과 부평 농협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남한 사회의 정착을 돕기 위해 매 명절에 4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선물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도 사랑의 선물을 지원해 경비안보과장·신변보호관들과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하고, 정착 과정에서의 고충을 함께 들었다.

 

 뿐만 아니라 안보자문협의회는 암 치료 등의 이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3세대를 선정하여 현금 90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나홍수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은 “다수의 지역 탈북민들이 가족을 떠나 혼자 생활하고 있는데, 이 선물로 큰 힘이 되었으며 좋겠으며, 앞으로도 탈북민들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선권 삼산경찰서 서장은 “매년 명절마다 안보자문협의회와 부평 농협이 마련한 선물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생활에 기여해주고 있으며, 삼산경찰서도 지역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이기선 기자 ks7150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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