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침수 피해 마을 복구 지원

  • 등록 2024.09.24 14: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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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4일 부원동 쇄내마을에서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해 복구를 도왔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 20~21일 내린 40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근 하천이 범람해 30여 가구가 침수되고 4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토사물 제거, 가재도구 세척, 폐기물 정리, 젖은 이불과 옷가지 분류 등으로 수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도왔다.

젖은 이불과 옷가지들은 김해시적십자봉사회에서 세탁하기로 했다.

 

한 피해 주민은 “정말 막막했는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빠르고 깨끗하게 정리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수고에 감사드리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선 기자 ks7150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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