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영주·영월 3도 주민이 하나 되는 날, 제25회 3도 접경면 주민화합행사 개최

  • 등록 2024.09.25 08:10:02
크게보기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제25회 3도 접경면 주민화합행사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충북 단양군 영춘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영춘면체육회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화합행사는 충북 단양군 영춘면, 경북 영주시 부석면,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등 3도 접경면이 접경지역 간 문화교류와 소통을 위해 1998년부터 윤번제로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단양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3도 접경면 각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다채로운 식전 공연과,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품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네일아트, 이혈, 업사이클링 등 체험 부스와 영춘면 옛 사진전, 고향사랑기부 홍보관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더했다.

 

오철은 체육회장은 “3도 접경면 행사는 지역주민 간의 화합을 넘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교류로 함께 발전해 나가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많은 분께서 참석하셔서 그 의미를 더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택 기자 it8677@naver.com
< 저작권자 @한국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267-8 / 1층 전화번호 : 032-440-8349 (휴) 010-5310-0972 발행인 : 이원영 | 편집인 : 임택 | 등록번호 : 인천, 아01506 | 등록일자 : 2021.01.17 Copyright @한국미디어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회장 : 권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