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삼산경찰서는 9월 26일 굴포초등학교에서 경찰서, 부평구청,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은빛보안관 등 45명이 참여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경찰서장이 참석하여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운전을 유도하고, 등교생에게는 교통안전 문구가 새겨진 학용품을 배부하며 무단횡단하지 않기 등 안전보행을 당부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도 병행 실시하였다.
김선권 인천삼산경찰서장은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 홍보 및 시설개선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주민들도 어린이 통학길 교통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