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남관우)가 제12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6일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위상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전북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시·군의회별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하고 있다.
전주에서는 덕진구 진북동 장수마을 주민한마당축제위원회 김영숙 위원장이 유공자로 선정돼 이날 시의회 의장실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전 진북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진북동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관우 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위상 제고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한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