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경찰서(서장 장한주)는 19일 신한은행 하남지점 박주연 대리에게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은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주연 대리는 10월 23일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2,800만원 상당의 현금 인출 요청을 받고 카카오톡 내용을 확인한 후 범죄를 의심하고 문진표를 제공했다.
이후 피해자의 계좌 거래를 신속히 정지하고 ‘피싱아이즈 어플’을 설치하여 악성어플 검사를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장한주 서장은 이러한 사례를 다른 금융기관에 홍보하고, 신한은행과 협력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