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는 23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지역 연구원 소속 연구원 50여명이 김해의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답사는 22~23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하고 경남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문화관광포럼’ 일정 중 하나로 김해시는 전국
문화관광 전문가들에게 김해의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 첫날은 창원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관광 발전 방안’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고 둘째 날 김해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현장답사가 이뤄졌다.
현장답사는 ▲대성동고분군 ▲대성동고분박물관 ▲수로왕릉 ▲김해한옥체험관 등 김해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자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성동고분군에서는 다도 체험,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전통 공연, 연날리기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이 쏟아졌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의 문화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층 발전된 관광정책을 추진하고 김해시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협력과 지원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