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추모공원 내 화장시설 추석 당일 휴무, 봉안당 정상 운영

  • 등록 2022.09.01 08: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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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성묘 특별대책 시행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는 원주 추모공원 내 화장시설인 하늘나래원은 추석 당일인 9월 10일만 휴무하고, 봉안시설인 휴마루는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안시설 성묘객의 방문 자제와 분산을 유도하는 성묘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봉안당 내 추모객 밀접도 완화를 위해 참배 시간이 20분으로 제한될 수 있다.


'온라인 성묘'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고인명을 검색한 후 봉안함을 선택하면 차례상, 헌화, 추모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이용 전후 매일 방역 조치할 예정이며, 봉안당 내 제례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물의 반입 및 취식이 금지된다.


원주시는 “추모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한 고비가 될 수 있다”며 “온라인 성묘를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방문 시에는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고 직원의 안내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태문 기자 suncod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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