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2022 원주 용수골 가을꽃 축제’가 오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11일간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 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꽃양귀비 축제 폐장 이후 첫 이모작으로, 용수골 주민들이 코스모스 등 다채로운 가을꽃을 심고 가꾸며 준비한 축제라는 점에서 한 층 더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를 비롯해 백일홍, 아스타, 페튜니아 등 다양한 꽃들이 식재돼 10,000여 평의 정원에 다채로움을 더했으며, 관람로도 정비해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했다.
축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