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동해시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분토마을 장 담그기 체험과 농업인회관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고, 지속가능한 전통식문화 정착 및 전통발효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 된다.
참가비 30,000원을 내고 전통 고추장 2kg를 직접 담가 가져갈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분토농촌체험마을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 농업인회관에서 진행되는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 역시 18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선착순 17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 15,000원에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장김치 5kg을 직접 담가 가져갈 수 있으며, 농업인회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전통 먹거리 체험 행사를 통해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전통장과 김장김치의 전수로 건강한 식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