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천식)와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학과장 박찬석)는 지난 18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재난재해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천식 센터장, 박찬석 학과장을 비롯해 서원대 교수 3명, 학생 대표 1명이 함께 참여해 상호 협력 관계를 맺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자원봉사활동(구호활동 등 지원), 재난․재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 확산, 안전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학생대표는 “청주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고,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식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최근 안전과 관련해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재해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