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의회 김은명 윤리특별위원장은 18일 열린 제340회 영도구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립 청소년 예술단의 활동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김은명 위원장은 “학생들의 재능 발굴과 전공 선택을 돕기 위해 실력을 인정받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므로 각종 대회 참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청소년 예술단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이들이 경험한 성과와 진로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더 나아가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명 위원장은 지난 제329회 임시회에서 "영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언”에 대한 5분 발언을 한 데 이어, 2023년에는 '영도 교육문화 연구회' 대표로서 영도구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