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11월 22일 부산진구 백양순환로110번길 25(부암동)에 부산진구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재개관한다.
부암3동주민센터 3~5층에 위치한 도서관의 리모델링과 어린이복합문화공간‘들락날락’조성에 사업비 20억 3,600만원이 투입됐으며, 3층은 어린이자료실과 다목적실, 4층은 청소년자료실과 스터디카페, 새롭게 증축된 5층은 디지털체험실로 구성됐다.
도서관에서는 4만 4천여권의 다양한 도서 이용이 가능하며 AR도서, 책 읽어주는 로봇, 미디어동화, VR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경험하며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일 수 있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운영시간은 화요일~금요일 9시~22시(어린이자료실 20시, 디지털체험실 18시까지), 토요일 9시~18시, 일요일 9시~17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에 휴관한다.
부산진구는 도서관 내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 조성을 통해 15분 도시 생활권 내 기술․문화․학습 실현으로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이고, 가족이 함께하는 복합공간으로써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