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11월 18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92개소 100여명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법정의교육인 ‘2024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서 추천한 전문 강사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에 필요한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관계법령 및 관리규약에 따른 직무, 소양 및 윤리·운영에 관한 사항, ▲공사 및 용역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직무능력 향상 및 공동주택관련 궁금증 해소와 민원분쟁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업무 팁까지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구에서는 온라인 교육비 지원과 함께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