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2동 톤즈 행복마을 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하여 소고기국밥과 떡, 과일 등을 대접하는 '따뜻한 온기 한 그릇! 톤즈 소고기국밥 나눔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톤즈 행복마을이 지난 9월과 10월, 부산 고등어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관내 축제에 참가해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하고자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故 이태석 신부의 참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이웃 간 서로 정을 나누는 따뜻한 마을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박외숙 톤즈 행복마을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들 간에 따뜻한 정이 오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와 함께 하는 톤즈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