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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의회 안도영 산업건설위원, 울산도시공사 신임 사장 만나 차담회 가져

공공개발 등 공익을 우선하는 정책추진 노력 당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의회 안도영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소속)은 26일 오후 3시 30분경 울산도시공사를 방문해 한삼건 신임 사장을 만나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는 소속 상임위 울산도시공사 제6대 사장으로 취임한 한 사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인사 차원에서 이뤄졌다.


약 30분간 이뤄진 차담회에서는 금번 회기에 상정된 「울산광역시 개발이익 시민환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에 대한 주요내용과 향후 운용방향, KTX복합특화단지 등 공공개발 추진상황, 울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검토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안의원은 공공개발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투명하게 적립·운용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개발이익 시민환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히며, 울산도시공사의 공공개발로 발생한 개발이익 등을 시민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기 위해 관련 재원으로 개발이익 시민환원기금을 설치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라고 강조했다.


안의원은 울산의 도시·교통분야 전문가인 한삼건 교수가 신임 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신 만큼 공익을 위하여 많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시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