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선근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8일 오후 전라도에서 3건의 산불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3대(지자체 3대) 및 산불진화인력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오후 12시 37분경 전북 남원시 대산면 길곡리 산 101일원 (13시 40분 진화완료)
- 오후 12시 38분경 전남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 309-2일원(13시 44분 진화완료)
- 오후 13시 03분경 전북 완주군 화산면 화월리 1087 일원(13시 36분 진화완료)
현재까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 중에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