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만길  기자 ]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1월 27일(목)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위하여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이상규)를 방문하였다.

이날 김회천 사장은 중대산업재해 예방 차 1호기 환경설비 철거 현장점검 뿐만 아니라,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에너지파크까지 점검하였다.

사장은 현장점검에 앞서 건설안전관리방안 보고를 통해 공사현황과 안전관련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고,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임을 늘 명심하고, 안전한 사업장 운영, 협력기업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 고 당부하였다.

또한 한파 속에서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협력사에 방한용품을 전달하였다.

이어, 1호기 환경설비 철거현장으로 이동하여 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였고, 대규모 공사를 진행함에 있어 안전확보를 위해 공정비용이 더 들어가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에너지파크 현장순시에서는 위험요인 발굴‧제거를 통해 현장안전강화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였고, 지역주민은 물론 수도권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휴식공간인 만큼 시설물을 방치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한국남동발전은 지속적인 안전경영활동을 통하여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 최우선 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