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활짝 열린 복지상담을 통해 선제적으로 생애주기별 개인, 세대,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나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공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NE-STOP’ 통합감면서비스로 감면혜택 한번에 OK, 신청하세요/ 확인해보세요/ 받고있어요_보조금 24 제공,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서비스’ 운영, 긴급 저소득 가구 맞춤형 복지지원으로 위기상황 극복 등 장암동 주민의 go복지, 高복지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ONE-STOP’ 통합감면서비스 감면혜택 한번에 OK

장암동주민센터는신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기초연금수급자뿐만 아니라 기존 복지대상자의 전입 가구에 대해서도 도시가스요금, 전기요금, TV수신료,이동통신요금등공공요금감면서비스를제공하기위해‘ONE-STOP’통합공공요금 감면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하나로민원창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기존 복지대상자의 장암동 전입 시 전입신고와 동시에 이들이 공공요금을 감면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ONE-STOP’통합공공요금 감면서비스를 적극 안내해 공공요금 감면서비스의 누락을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센터를 재 방문해 서비스 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복지대상자 중 감면 서비스 미 신청자에게 주기적으로 SMS(문자)발송,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의 자료,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뿐 아니라, 통합감면서비스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해 감면 대상자임에도 제도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않은 미 감면자를 적극 발굴해 복지대상자의 공공요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통합감면서비스란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들이 TV수신료, 도시가스, 전기요금, 수도요금, 이동통신비 등 각종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이를 각각 신청하지 않고 한 번에 신청해 감면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신청하세요/ 확인해보세요/ 받고있어요_ 보조금24 제공'

보조금24는 기존 복지대상자가 정부에서 개인·가구에게 제공하는 보조금을 확인하기 위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여러 부처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수혜 서비스 플랫폼이다.

보조금24 이용 방법은 정부 포털인 정부24에 접속하거나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약자(노인 등) 복지대상자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노인, 장애인, 임산부 및 영유아 서비스 등 6천 여종의 각종 혜택을 한눈에 확인하고 나에게 딱 맞는 맞춤형 보조금 서비스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장암동주민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정부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받지 못했던 각종 서비스를 담당 직원의 선제적인 안내로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누수 없는 복지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서비스로 문화격차 해소'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에 도움을 주는 복지서비스로 12월 31일까지 전국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되며 사용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암동주민센터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공연·영화·전시 관람, 국내여행, 체육활동, 도서구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전화 안내, SMS(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로 대상자들이 사용법, 사용처 등을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이용 안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장암동주민센터는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서비스는 장암동 거주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담당자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및 사용 방법을 안내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사용처 안내와 동시에 도서, 공예 등 이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수공예품 등 구매 서비스를 대행해 단순히 카드 발급 후 사용을 독려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서비스 제공 시 위기 및 위기 우려 장애인을 발굴해 초기상담 등을 통해 유형별 적합한 기관 연계 등 통합사례관리를 함께 진행해 그들에게 맞는 서비스 제공으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내방 민원 응대하는 수동적인 복지행정에서 벗어나 먼저 찾아가는 선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동적인 복지행정 실천으로 우리 장암동 주민의 행복지수가 UP²될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 저소득위기가구 맞춤형 지원'

장암동주민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등 저소득 가구에 미치는 위기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갑작스러운 실직, 휴·폐업 등의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비 및 의료비 등 생계유지 등의 곤란으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위기 가구에게 신속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고 있다.

위기상황 발생 시 선지원 후조사 방식을 통해 위기가구에게 신속하게 긴급 의료비 또는 주거비 등 이들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빠르게 지원해 저소득 가구의 위기 상황을 해소해 또 다른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긴급복지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일반재산 1억 5천200만 원 이하, 금융재산 600만 원 이하로 위기상황에 처한 자에게 신속하게 지원하고 나중에 소득, 재산 등을 조사해 지원의 적정성을 심사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인 가구 기준 생계지원으로 약 130만 원, 긴급의료비의 경우 최대 300만 원 금액 내에서 지원 가능하며 긴급복지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박재범 장암동장은 “장암동 주민의 다양해지는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기존 저소득층 위주의 제한적 지원에서 벗어나 돌봄을 필요로 하는 복지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해 이들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또 다른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암동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