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내달 9일까지 ‘바이오헬스케어 제 품 개발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이 개발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제품의 사업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의약품, 의료기기, 기능성 화장품·식품 등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제조·판매하는 인천지역 중소·벤처기업이다.
인천TP는 14개 기업을 선정해 공정개발 및 분석 등 외부 장비 사용료, 안전성·효능평가·시제품제조 관련 전문기관 이용비용, 제품 개발, 제조 및 판매 관련 컨설팅 소요비용 등을 많게는 한 기업에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바이오센터(032-260-083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TP는 인천지역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유효성 평가지원, 임상시험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