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 인천에서 4번이나 공직후보자로 출마한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다급해진 모양이다.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고가 상가의 매입과 관련해 어떠한 해명도 내 놓지 못 한 유정복 후보가 뜬금없이 4년 전 의혹을 또 들고 나왔다.
전형적 물 타기이다.
이마저도 이미 검증이 끝난 사안이다. 필요하다면 4년 전 방송 토론 테이프라도 드리겠다.
팩트(Fact)는 새로운 팩트로 덮으라고 했다.
새로운 내용이 없는 4년 전 내용을 우려먹는 것은 유 후보의 고가 상가 투기 의혹에 대해 스스로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인정한 셈이다.
긴말 필요 없다.
김포에서 뼈를 묻겠다던 유 후보가 왜 지방선거 패배 후 부동산 투기로 핫한 지역에 고가의 상가를 온갖 빚을 내서 투자 했는지를 해명하면 된다.
특히, 상가 매입 과정에서 소명되지 않은 자금 출처와 생활안정자금 대출 여부를 해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