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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설치·운영을 위한 무상임대 협약 체결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관내 학장삼정그린코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한석진)와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설치 및 운영을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설치․운영하는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이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학장삼정그린코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66㎡)를 사상구에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하였고, 사상구는 제공받은 공간을 리모델링해 오는 10월경 사상구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돌봄시설 설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학장삼정그린코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 안심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