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2년 9월 개교예정인 과천갈현초등학교의 정상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8일 개교준비 협의체의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개교준비 협의체는 예비 학부모와 교사로 구성되어 지난 6월 1차 협의회를 실시했었다.
이번 2차 협의회는 개교준비 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과천시의장 등이 함께 협의회에 참석해 과천갈현초등학교 개교 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개교학교 지원 협력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개교준비 협의체 위원은 “교육공동체인 학부모와 교사가 개교 준비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과천갈현초등학교 개교 전까지 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과천갈현초등학교 개교준비 현장점검에 참석해 주신 개교준비 협의체, 과천시장님, 과천시의장님 및 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며 “과천갈현초등학교가 과천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과천시와 협력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