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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울산큰애기 탄생 5주년 기념행사 개최

중구 홍보대사 ‘울산큰애기’ 7급 공무원으로 승진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24일 오후 5시 울산 동헌에서 울산큰애기 탄생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큰애기 활약상 소개, 울산큰애기 7급 승진식, 울산큰애기 개발업체 감사패 수여식,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큰애기는 중구가 지난 2016년 개발한 문화관광 상징물(캐릭터)로, 새침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울산큰애기는 지난 2017년 9급 명예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다양한 지역 홍보 활동을 펼치며 울산 중구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에 중구는 울산큰애기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큰애기를 8급에서 7급으로 승진시켰다.


이와 함께 울산큰애기 사업 용역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울산큰애기를 개발 및 활성화하고 현재의 문화관광도시 중구를 만드는 데 기여한 ㈜플랜이슈(대표 김진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울산큰애기는 앞서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회 및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각종 행사·정책 홍보 활동, 유튜브 채널 및 KBS 1TV 방송 출연, 찾아가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울산큰애기는 “다양한 활동에 더욱 힘쓰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재미있고 참신한 방법으로 중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를 넘어 울산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성장한 울산큰애기의 탄생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7급으로 승진한 만큼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며 종갓집 중구를 빛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