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태백시는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농가공품브랜드 상표개발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2차 중간보고회에는 태백시농산물가공센터 이용에 관심이 있는 농가들, 품목 연구회원들,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지난 8월 1차 중간보고회에서 선정된 공동브랜드 네이밍 3종의 디자인 시안들을 소개하고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의 선호도를 조사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들의 포장디자인 개발 및 상표권리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석윤 소장은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가공제품들에 사용하게 될 공동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 적용함으로써 태백 농가공품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관내 농가들의 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