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선근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낙원떡집(대표 임형두)은 중복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떡을 후원하였다.

동두천시 중앙시장에 위치한 낙원떡집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착한식당에 동참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마다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떡을 후원하고 있다.

임형두 낙원떡집 대표는 “중복을 맞이하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떡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떡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중앙동 소외계층을 위해 떡을 후원해 주신 낙원떡집 임형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