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2일 지역 밀착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소통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서울지방조달청은 혁신․벤처 기업 등 유망 중소기업 21개사를 선정하여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확대 등 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밀착형 지원사업을 지난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조달 업무 경험이 풍부한 인력으로 구성된 실무지원단을 구성하여 1:1 맞춤형 코칭 등 기업별 전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 밀착형 지원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한 미비점을 점검하고 참여기업의 애로사항과 추가 지원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서울지방조달청은 워크숍에서 제기된 미비점과 의견수렴 결과를 환류하여 지역 밀착형 지원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도 참여기업들과 소통 강화를 통해 사업 진행과정에서 부족한 점을 채워 지역 밀착형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