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천시 중리동은 12월 5일 오전10시,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문해교실 수강생 등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중리동'문해교실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과 공유회는 ‘설봉소리새 동아리’의 축하공연, ‘동화날개 동아리’의 동극공연, 문해교실 성과공유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경기도 문해 백일장 ‘우수상’ 2명을 포함해 중리동 문해 백일장 ‘금상’ 등 모두 16명이 수상했다.
김경중 중리동장은 “문해교실 뿐만 아니라 ‘어르신 요리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수강생 유길수 씨는 소감 발표를 하면서 “교육을 받지 못해 서러웠던 지난날도 있었지만, 지금은 중리동 문해 교실을 통해 글도 쓰고 시도 쓸 수 있게 됐다. 고맙고 자랑스러운 중리동 문해교실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