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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다온 커피 사업단' 신메뉴 출시

 

[ 경인TV뉴스 이원희 기자 ]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다온 커피 사업단’이 7월 케이터링 신메뉴를 출시했다.


‘성동지역자활센터’는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센터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을 강화해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하도록 한다.


다온 커피 사업단은 그중 하나의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참여 주민이 직접 상품을 생산하고 판매한다.


다온은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사업으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이용한 딜리버리 서비스와 ‘샌드위치 박스 케이터링’을 진행하는데, 이번 7월 신메뉴 론칭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진 케이터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 전역에 배송을 진행하고 있는 ‘다온 케이터링’은 샌드위치와 샐러드 과일컵 등이 담긴 개인용 다과 박스로 회의나 모임, 각종 행사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다온은 신메뉴인 ‘반미 바게트’, ‘소불고기 샌드위치’, ‘닭가슴살 샌드위치’ 등 3종 샌드위치와 수제 수프와 그릭요거트 케이터링까지 개발, 출시해 다양한 연령과 취향의 고객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한편 다온 커피 사업단은 이번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9월) ‘샵인’ 매장으로 샐러드 전문점을 추가 개시할 예정이며 참여 주민에게 전문적인 기술 습득과 자격 취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