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4 (일)

  • 흐림동두천 10.8℃
  • 구름많음강릉 7.0℃
  • 흐림서울 12.5℃
  • 구름많음대전 12.6℃
  • 구름많음대구 11.5℃
  • 흐림울산 10.9℃
  • 흐림광주 16.7℃
  • 흐림부산 13.2℃
  • 흐림고창 11.5℃
  • 흐림제주 16.9℃
  • 흐림강화 13.6℃
  • 구름많음보은 10.4℃
  • 흐림금산 11.3℃
  • 흐림강진군 14.9℃
  • 구름많음경주시 10.7℃
  • 흐림거제 14.1℃
기상청 제공

인천

인천시티오페라단이 동구 주민들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동인천, 새로움"

-2022년 12월23일(금) 오후 7시, 인천미림극장

 

[ 한국미디어뉴스 뉴스관리자 기자 ] 오는 12월23일(금) 오후 7시에 인천미림극장에서는 영화가 아닌 음악회가 상연된다.

 

이 음악회는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에 기획공모로 참여하는 인천시티오페라단이 "동인천 르네상스 2030"이라는 주제로 솔트인챔버와 함께 진행하는 공연이다.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귀국하여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천시티오페라단의 이연성 단장이 유소년 시절을 보낸 동인천은 당시 인천의 가장 핫플레이스였다. 미림극장은 동인천 중앙시장에 위치한 상영관이고, 인천에서 초중고를 다녔던 현재의 50대라면 학생 단체 관람 등으로 최소 서너 번은 다녀본 추억이 있는 곳이다.

 

이 미림극장에서 동인천 출신인 성악가 이연성이 자신이 이끌고 있는 공연단체와 동구의 주민들과 함께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동인천 지역을 문화와 예술로 재생하고 부흥시켜, 추억을 찾는 시민들과 젊은이들이 넘쳐흐르게 하자는 것이 인천시티오페라단의 "동인천 르네상스 2030 프로젝트“이다. ‘2030’은 2030년까지 변화를 이끌어내자는 의지를 나타내기도하고, 20대와 30대의 청년들이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를 재현하자는 의미도 품고 있다.

 

오는 12월12일에는 <인천누비>(동구 중앙로41)에서 “동인천, 그리움”이라는 제목으로 동인천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살롱음악회를 계획하고 있는 인천시티오페라단의 두 번째 공연인 이 음악회는, 인천을 사랑하고 동인천을 추억하는 시민들과 함께 동인천의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가자는 의미로 "동인천, 새로움"이라고 제목을 정해보았다.

 

오페라단의 단장인 Bass 이연성과 단원 Soprano 김도연, Tenor 최호준이 출연하여 우리 귀에 익숙한 한국과 세계의 가곡을 노래하고, 그동안 이 세성악가와 함께 음악을 공부한 동구의 음악애호가들과 "White Christmas", "O, Holly night"등 송년 분위기의 노래를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출신의 우수한 음악인들로 구성된 솔트인챔버가 협연하여 한층 풍성하고 따스한 음악회를 만들 것이다.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에서 예약하여 관람할 수 있다.

https://booking.naver.com/booking/10/bizes/720537

 

공 연 명 : 인천시티오페라단이 동구 주민들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동인천, 새로움"

일 시 : 2022년 12월 23일(금) 오후 7시

장 소 : 인천미림극장

티 켓 : 전석 초대

예 약 : 네이버 예약 https://booking.naver.com/booking/10/bizes/720537

문 의 : 0507-1412-9923 으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