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 1~2학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한 비대면 독서문화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독서문화강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속 비대면 독서문화서비스 발굴의 일환으로 부산시 비대면 독서문화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강좌는 총 8회 136명이 참여하였고 각 차시마다 부모와 자녀가 이야기책을 함께 읽은 후 전문 독서지도 강사의 진행에 따라 다채로운 쓰기, 역할 읽기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코로나 19로 인해 온가족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현 상황에 적절한 운영으로 수강생들의 호응이 좋았으며, 가족 간의 소통과 교류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대면‧대면 등 다양한 운영 방식의 독서문화강좌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