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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한파특보 중 신속대응 생활쓰레기 정상 수거 처리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설 연휴 마지막 기간인 1월 23일부터 1월 24일 한파 특보 기간 중 발생한 생활 쓰레기를 긴급 한파 수거 대책을 적용하여 정상 수거 처리했다.


시에서 적용한 긴급 한파 수거 대책으로 △시 생활환경과 내 비상근무자(1명) 대기 운영 △전 운행 청소차량(45대) 스노우타이어 및 월동체인 장착 서행 안전 운영, △전 환경미화원, 청소차 운전원 방한복 등 한파 대비 복장 착용, △가연성쓰레기 처리 소각장 변경(당초제주광역환경자원순환센터(동복리) ⟶ 색달남부광역소각장(색달동)) 반입 처리 조치 등을 실시했다


한편 클린하우스 저녁시간에 근무하는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181명)에 대하여도 읍면동 판단하 휴무토록 조치 하달하여 한파에 대응했다.


또한 서귀포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 중 수거 처리한 생활쓰레기는 총 582.5톤(가연성219.4, 불연성2.7, 음식물279.0, 재활용81.3)이며 전량 정상 반입 처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풍, 장마철 폭우, 한파’등의 자연 재난이 발생할 경우는 상황에 맞는 청소대책을 추진하여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