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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OBS ·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생 협약 MOU 체결

- 3월 개국할 라디오에 지역형 ‘기후변화’ 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OBS와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회가 31일 오후 경기 아트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통해 양측은 라디오 기후환경 프로그램 및 경기지역 ESG 공동 활동과 기후 위기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한파, 폭설, 미세먼지 등 다양한 기후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는 현재를 비추어 ‘기후 톡 파원’ 등 시민참여형 네트워크를 구축해 라디오 방송을 통한 경기지역 기후 위기 현장 소식 및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경기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환경을 조성하고,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균 OBS 대표는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을 지향하는 OBS로서 올해 개국할 라디오 방송을 통해 경기도의 실시간 미세먼지 현황과 탄소중립 선도 사례 체험담 등 지역민 눈높이에 맞는 지역밀착 기후환경 프로그램을 선보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원호식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경기도에서 탄소중립이 되면 대한민국이 된다는 말처럼 기후 위기 대응에 경기도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라며, “OBS 라디오의 기후환경 프로그램이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해 나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업무협약식은 김학균 OBS 대표, 원호식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등 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