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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스타트!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안전취약계층(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을 올해 3월부터 실시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은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재난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유괴 등 범죄예방 교육, 물놀이 안전교육, 교통 안전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을 교육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선, 생애주기별 4개 분야(영·유아기, 청소년기, 성년기, 노년기) 및 취약계층 별 4개 분야(장애인,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어업인) 등 총 8개 분야별 대상자로 맞춤교육을 실시하며 2023년 교육 인원은 7,500명으로 3월부터 교육에 들어갈 예정으로, 지난해 영유아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데 이어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노인‧장애인층 교육 인원 비율을 2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찾아가는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을 통해 서귀포 시민 모두가 안전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폭넓은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