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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나은병원 2월 13일 첫 ‘안과’ 개설

- 안과질환 진료부터 백내장, 녹내장 수술까지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나은병원은 안과를 개설하고 13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질환의 조기진단과 보다 정확한 치료를 위해 안저카메라, 안압계, 시야검사 장비 등 최첨단 검사 장비 및 수술 장비를 갖추었고 안과 전문의 남상휴 과장을 초빙했다.

 

남상휴 과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경희의료원 수련의 및 레지던트, 서울아산병원 전임의를 거친 안과 전문의다. 전문분야는 백내장, 각막, 건조증 클리닉, 외안부 질환, 노안, 당뇨망막 질환, 황반변성, 녹내장, 눈물길 질환으로 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진료과와 적극적인 협진을 통해 전문적으로 진료하게 된다.

 

하헌영 병원장은 “전부터 종합병원으로서 전문진료과의 확대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준비해왔던 것”이라며 “이번 안과 진료 개설로 다양한 눈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세부적인 전문진료과 확대로 대학병원급 진료체계를 갖춘 인천 대표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나은병원은 이번에 개설된 안과를 비롯해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신경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등 총 29개 진료과와 12개의 전문진료센터로 더욱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