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강원

홍천군, 민선8기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 총력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지난해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홍천군이 2024년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9일, 10일 양일간 세종정부청사와 관계 정부 부처를 방문한다.


신영재 홍천군수와 군 관계자는 9일 세종정부청사 행정안전부에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인 중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서석209호선 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등 4개 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괸돌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국토교통부에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홍천읍 원도심 일원 지역특화 재생사업, 환경부에 홍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10일에는 전주에 위치한 농촌진흥청을 방문해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청년 스마트 타운 조성, 농식품 벤처 가공 플랫폼 구축사업을 설명한다.


홍천군은 이틀간 행정안전부 등 4부처 1청을 방문, 총 11개의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해 홍천군은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