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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 출렁다리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위험요소 차단과 안전사고 예방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9일 15시 괴산군 달천에 설치된 연하협 구름다리와 충청도양반길 출렁다리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차원에서 이날 현장을 방문한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박기순 괴산부군수 및 토목구조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케이블, 바닥 프레임, 난간 등 출렁다리의 주요부재에 대한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특히, 괴산 연하협 구름다리는 길이 134m에 준공(2016) 후 연평균 2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로,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산세와 경관이 수려한 지역에 설치돼 괴산지역 관광활성화에 중요한 시설”이라며,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과 사고발생 우려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예방활동으로, 주변 위험시설 등의 재난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민과 함께 재난취약시설 695곳(공공 475곳, 민간 220곳)에 대해 도민 안전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