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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강화지구협의회,한가위 맞이 명절선물 꾸러미 전달

-코로나19로 더욱 외로워진 취약계층 가정에

 

[ 경인TV뉴스 김선근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강화지구협의회(회장 송미영)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결연지원 중인 취약계층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선물꾸러미로 포장하여 방문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명절 선물 꾸러미 제작 행사는 강화군청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강화지구협의회 봉사원 20여명이 모여 관내 취약계층 80세대에 지원할 선물 꾸러미를 80개를 제작했다. 선물 꾸러미는 5만원 상당으로 백미 5kg, 부침가루, 식용유, 라면, 간식거리 등 명절에 어울리는 물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봉사원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더욱 두문불출하는 노인세대 등을 직접 방문하여 한가위 명절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 체크와 집안 대청소를 병행 실시하여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미영 회장은 “오순도순 모여 즐거워야 할 명절이 다가오는데, 취약계층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줄 꾸러미를 적기에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