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는 6. 17.(토) 용인 농도원목장에서 어린이적십자 단원과 지도교사 333명이 어린이RCY 목장체험활동「싱그러운 목장길 따라」행사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낙농업이 이루어지는 과정과 자연이 제공하는 먹거리 등을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학습 과정 외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체험활동으로는 우유 주기 및 건초 주기, 젖짜기, 트랙터 타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치즈 만들기 등의 낙농업을 체험하고, 2023년 인천RCY의 슬로건인 ‘인천RCY-에코RCY’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Zero waste(제로웨이스트) 활동을 했다. 활동 중에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음식물 쓰레기 등을 최소화하고, 주변의 쓰레기는 단원들이 본인이 직접 수거해 버리는 등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이다.

한편 인천RCY본부는 2023년 기후변화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지향하며 ‘인천RCY-에코RCY’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친환경 프로그램과 같은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보급 및 확대하여 변화하는 환경에 새롭게 도약하는 RCY로 변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