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야구의 날’을 맞아 경기가 진행되는 5개 구장에서 전광판을 통한 ‘직관(직접 관람) 인증 이벤트’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집관(집에서 관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구의 날은 대한민국 올림픽 야구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KBO는 야구의 날 15주년을 맞이해 KBO 리그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국가대표 선수 한정판 포토카드를 얻을 수 있는 ‘직관 인증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현장에서 이닝 중간 전광판에 표출되는 QR코드를 활용해 퀴즈를 풀고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823명에게 1번부터 823번까지 넘버링된 포토카드가 무작위로 제공될 예정이다.
직관 기회를 놓친 팬들에게도 이벤트가 진행된다. 중계 화면 내 포수 뒤 KBO ‘야구의 날’ 기념 광고 인증 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총 5명에게 애플 에어팟 맥스(1명), 갤럭시 워치6(2명), 인스탁스 미니 카메라(2명)가 제공될 예정이다. ‘집관 인증 이벤트’의 자세한 참가 방법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