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9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9일에 진행하는 축제프로그램 ‘토요일엔 피크닉’은 역사와 전통을 주제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및 학교 동아리 등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유니맷으로 풍경 만들기(기계공작) ▲트롤리 선반 만들기(목공) ▲북 커버 만들기(생활 공예) ▲전통 문양 도자기 만들기(도예)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9월 16일에 진행하는 ‘역사속으로 풍덩’ 3회기는 궁궐로 떠나는 조선의 역사를 주제로 서울 경복궁 역사 탐방을 진행한다. 지역 내 12~16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인 ‘흙으로 빚는 나만의 세상’이 9월 16일과 23일에 운영된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이란 규정된 제도에 따라 청소년에게 유익하고 안전한 활동이라고 국가가 인증한 프로그램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수련관에서는 매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내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