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공공도서관이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예산군립도서관, 삽교공공도서관, 고덕작은도서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각종 기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공연·전시 △책돌이 복화술 및 버블쇼 △도서원화 전시 △훼손도서 전시 및 특강·체험 △부모님을 위한 하브루타 독서교육 △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공예 △아빠와 함께하는 노리카 △도서관과 함께 추석나기, 참여형 행사인 △독서퀴즈 △대출권수up △연체지우개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고덕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노리카’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과 함께 추석나기’는 수요처를 직접 방문해 기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공공도서관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민이 더 풍성하게 독서의 달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추석 연휴 전인 27일까지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일까지 예산군 공공도서관 누리집-참가신청 메뉴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모집 대상 및 인원, 프로그램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기념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