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 4-H파주시본부는 지난 25~26일 1박2일 일정으로 양평군 소재의 연수원에서 ‘2023년 파주시 4-H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야외교육은 한국 4-H파주시본부의 출범 이후 처음 진행된 야외교육으로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구호로 진행됐으며, 4-H본부 임원 및 학생회원, 청년회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야외교육 프로그램에서는 4-H회원들의 체험활동(허브향수 만들기)과 허브식물원 견학, 특강 및 레크리에이션 교육 등이 진행됐다. 또한, 농업농촌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4-H이념과 역사, 현황 등을 알아보는 시간과 파주시 관내 4-H회원 간의 대면의 계기를 마련하고 화합의 기회를 제공했다.
허붕무 한국 4-H 파주시본부 회장은 “지난해 출범 이후 이번 야외교육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특강과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4-H정신을 함양하고 회원 간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4-H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 이념을 바탕으로 농심을 배양하고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 운동이며, 파주시에는 현재 230여 명의 회원이 4-H운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