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 지평선지역대가 지난 25일 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원목 좌탁 5개를 우리 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김제지역에 있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2회기에 걸쳐 ㈜선한 나무와 김제교육지원청의 도움을 받아 제작했으며, 후원받은 좌탁은 10월 꿈드림 프로그램 체험 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길 지평선지역대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편견 없는 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으며, 현영삼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9세에서 24세까지 학업을 중단한 사람이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며 검정고시반 운영, 1:1멘토링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