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천시 화북면 이장협의회는 28일 8월 정기회의를 맞아 보현산자연휴양림, 산립복합체험관, 보현산댐 출렁다리 등 화북면 주요 관광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화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회의를 마치고 화북면 이장협의회는 타 지역으로 선진지 견학을 가는 대신 내 고장 둘러봄으로써 내 고장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양하고자 진행됐다.
영천시 보현산권역 관광벨트 사업으로 화북면에는 보현산댐 출렁다리(8. 30.개통)를 포함해 보현산댐 짚와이어, 녹색체험터, 천문과학관, 보현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휴식공간을 조성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최영수 화북면 이장협의회장은 “평소 면정발전을 위해 애쓴 이장님들이 영천시 우수한 관광지 견학으로 우리 시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 앞장서 주실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명환 면장은 “17개 마을 이장님들이 내 고장 바로 알기 견학을 통해 영천시 화북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자세히 배워 관광객 유치 및 인구 유입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