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선남면 소학2리 노인회는 금년 1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마다 오전 11시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학2리는 낙동강을 접하고 있는 동네로 노인회가 앞장서 동네 주변 및 낙동강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을 자발적으로 수거하여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은 물론 낙동강 환경오염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단체로 지역에서 정평이 나있다.
정상우 노인회장은“환경문제가 현대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상황에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참된 어른의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홍식 선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비로 인해 궂은 날씨에도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환경보전에 헌신하는 어른들의 솔선수범은 선남의 소중한 자산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