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지능형 과학실에서의 수업 지원을 위해‘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연수’를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 지능형 과학실 전라제주권 토크쇼와 함께 진행했으며 제주, 광주, 전남, 전북 지역의 교사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제4차 과학교육 종합계획(2020~2024)에 따라,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으로 온라인 탐구활동이 가능하고 실감형 콘텐츠, 시뮬레이션 콘텐츠 등 다양한 학습자료가 구축되어 있다.
데이터 활용 수업의 고도화를 위해 2021~2023년까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개발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교원을 대상으로‘지능형 과학실 활용 수업사례 발표’,‘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탐구활동 지도’,‘ IoT센서 연동 인터페이스 안내‧시연’등 연수를 운영하여 미래지능형 과학실에서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이 미래의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 소양 및 과학적 탐구역량을 갖추는 것은 필수적인 조건이다. 이러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지능정보기술을 포함하여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 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