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삼화초등학교는 22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초등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도교사 고영해 선생님의 지휘 아래 80명의 단원들은 이번 대회에서 행진곡‘Aces of the Air(작곡가 Karl L. King)’와 자유곡 ‘Pacific Dreams(작곡가 Jacob de Haan)’를 연주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삼화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는 2021년 윈드오케스트라로 재창단 이후 제주국제관악제 U-13 Band Contest, JIBS 음악 콩쿠르,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등 도내 외 유수의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며 짧은 역사에도 큰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삼화초 관계자는“방학기간에도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며 열심히 연습한 삼화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에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삼화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을 발견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