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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 활동 나서

안 쓰는 플러그 뽑기·일회용품 줄이기 등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 진행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정읍시가 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동안 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사업과 도시 내 녹지공간 확충, 저탄소 시민 실천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후정책들을 추진해 온 바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국가 기후변화대응 건강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관련해 시는 정읍시 그린리더 협의회(회장 백인출)와 지난 추석 명절 연휴를 이용해 정읍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저탄소 추석 명절 보내기 실천 수칙’을 알리고 탄소포인트 가입 등을 통해 지구 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저탄소 생활 실천 수칙’은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 차리기, 비닐봉지 사용 줄이고 장바구니 이용하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및 물티슈 사용 자제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가족과 함께하는 저탄소 생활의 작은 실천이 더해져 지구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며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저탄소 생활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